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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럭스 475580(최신작성일: 2025.02.27)

매일매일 기업분석

by D&J 2025. 2. 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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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의 개요

 

당사는 2015년 설립된 로봇 및 드론 제조회사로 주로 교육용 로봇 및 드론을 제조하여 초등학교 방과후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주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교구재를 바탕으로 개발된 교육 컨텐츠를 활용하여 교육서비스를 부가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설립 후 2019년까지 당사는 주로 코딩 관련 교구재를 개발 및 생산하고, 학원 및 방과후교실에 이를 판매함으로써 성장을 일구어냈습니다. 이러한 성장 과정에서 당사는 로봇 관련 교육 시장에 큰 잠재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고, 당사의 로봇 교구재 외주 생산 업체였던 주식회사 프로보에듀를 2020년 02월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통해 100% 자회사로 편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로봇 관련 자체 제조 인프라를 확보함으로써 당사는 로봇 전문 제조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2020년 2분기부터는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당사가 주타겟으로 삼고 있던 초등학교 방과후교실의 운영이 불가능해지며 당사뿐만 아니라 해당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모든 경쟁업체가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그간 축적해온 교육 컨텐츠 생산 능력, 다수의 교육 강사 풀,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적극 활용하여 AI, 코딩, 디지털 등의 교육 관련 용역 사업에 집중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전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 등 디지털 교육 사업을 다수 수주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였습니다. 그 결과 당사는 로봇 분야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하게 되었고, 이는 제품 라인업, 퀄리티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팬데믹 이후인 2021년부터 당사는 ① 팬데믹 동안 투자에 따른 경쟁우위 요소 확보 ② 초등학교 방과후교실 시장의 회복 ③ 교과과정 개편에 따라 AI, 코딩 과목의 비중 증대 등과 같은 요인에 힘입어 매년 큰폭의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당사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였고, 광의의 로봇 개념에 포함되는 드론 교육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였습니다. 드론 시장은 최근까지도 중국 DJI가 전세계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국내 드론 제조 업체들이 거의 시장에서 사장되고 군소 드론 업체들이 난립하던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텔로는 중국산 제품으로 ①AS가 용이하지 않음 ②부품을 구하기가 어려움 ③전문 교육용으로 제작된 제품이 아님 등의 한계가 존재하여 당사는 국내 교육 시장에 더욱 적합한 국산 드론이 필요하고, 당사의 교육 컨텐츠 생산 능력을 활용하면 해당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2022년부터 드론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바이로봇으로부터 드론을 매입하여 교육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사는 드론이 당사의 주요 사업인 로봇과의 시너지가 있다고 판단하여 본격적으로 드론 사업을 확장하였습니다. 2023년 06월 본격적인 드론 사업자로써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거래처였던 주식회사 바이로봇 대표 및 임직원을 영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당사는 2023년 로보링크와 북미향 드론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2023년 4분기 98만불, 2024년 1분기에는 71만불의 수출을 진행하고, 2024년 4월 18일 현재 138만불의 추가 수출을 수주하는 등 드론 관련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당사는 로봇의 기술적 역량을 인정받아 2024년 1월 Wearable stand_alone coding education robot 부문에서 당사 교구인 “VINU”가 CES 2024 INNOVATION AWARDS를 수상하였습니다. 2025년 상반기에는 드론의 기술적 역량을 홍보하는 자리인 군집 드론쇼를 개최를 계획하고 있는 등 그 기술적 역량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IPO를 통한 자금을 기반으로 타 로봇/드론 업체와의 협업 등을 통해 교육용 이외에 로봇/드론을 이용한 기타 산업군으로 시장을 확장하여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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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관련 뉴스

[특징주]에이럭스, 나노드론 美수출 성장 기대에 신고가

에이럭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미국이 중국 드론 업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훈풍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15분 기준 에이럭스는 전장 대비 13.31%(1880원)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614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교육용 로봇을 제작해오던 에이럭스는 2020년 기존 코딩 기술을 바탕으로 한 드론 제작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특히 에이럭스의 주력은 250g 미만의 나노드론은 크기와 소음이 작아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건설 현장, 군사 기밀 작전, 정찰 등 군사용 목적까지 활용도가 높다. 글로벌 드론 산업 시장은 2021년 약 32조원 규모에서 2032년에는 약 146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미·중 무역 갈등 여파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독과점 드론 업체인 중국 DJI가 정부의 집중 견제를 당하면서 에이럭스가 수혜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에이럭스는 2023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할 때 중국산 부품 10% 이상을 사용한 드론을 미국에 판매할 수 없다는 규제를 뚫기 위해 부품 국산화에 본격 나섰다"며 "올해부터 미국으로의 수출과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21709275360163

 

[특징주]에이럭스, 나노드론 美수출 성장 기대에 신고가 - 아시아경제

에이럭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미국이 중국 드론 업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훈풍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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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럭스 "DJI 제재는 호재…美점유율 확대"

 
국내 최대 드론업체의 도전

美, 中DJI 제품 사용 금지법 통과
보안·도로측량·관제서 수요 증가
영업 강화해 매출 두배로 늘릴 것

55兆 글로벌 드론 시장 정조준
이치현 에이럭스 대표가 드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은정진 기자“지난해 미국 의회가 세계 최대 드론업체인 중국 DJI의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우리에게 큰 기회가 생겼습니다.”

국내 상업용 드론 1위 업체인 에이럭스의 이치헌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매년 15%씩 성장 중인 세계 드론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DJI가 제재를 받아 북미 시장 점유율을 늘릴 수 있게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운 좋게도 법안 처리 후 미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에서 중국 제품 대신 우리와 계약하겠다는 의뢰가 많아지고 있다”며 “드론 부품 90% 이상을 국산화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드론 매출을 지난해 두 배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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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에이럭스는 이 대표가 2015년 이다인 공동대표와 함께 창업한 코딩 교육용 로봇 및 드론 제조 기업이다. 초창기엔 초·중등생이 쓸 수 있는 코딩 교육용 기기를 주로 생산했다. 지난해 매출(550억원)의 80%는 여전히 코딩 로봇을 비롯한 교구재가 차지한다. 2020년 기존 코딩 기술을 바탕으로 드론을 신사업으로 시작했다. 2년 만에 첫 교육용 드론을 내놓은 뒤 10억원이던 드론 매출이 지난해 109억원으로 늘었다. 현재 국내 교육·상업용 드론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한 1위 사업자다.

이 대표는 드론 사업 성장 비결로 ‘기술 내재화’를 꼽았다. 에이럭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드론의 핵심 부품인 비행 제어장치(FC)를 자체 개발해 생산한다. FC는 드론의 뇌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드론의 무게중심을 바로잡는 역할을 한다.

에이럭스는 2023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할 때 ‘중국산 부품 10% 이상을 쓴 드론을 미국에 판매할 수 없다’는 규제를 뚫기 위해 부품 국산화에 본격 나섰다. 이런 탈중국화를 통해 100만달러(약 14억원)어치의 드론을 미국에 수출하는 등 2년간 미국과 일본에서 5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11월엔 미국 등에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드론 기업으로는 처음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에이럭스는 앞으로도 북미를 중심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업계는 2021년 32조원인 세계 드론 시장 규모가 올해 55조원으로 커진 뒤 2032년 146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 성장세에도 그동안 세계 드론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중국 업체들과 경쟁하는 건 쉽지 않았다. 특히 시장 점유율 60%로 세계 1위인 DJI의 아성을 넘는 건 난공불락에 가까웠다. 드론 개발 시기가 늦었고 가격 경쟁력에서도 밀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가 큰 전환점이 될 것이란 게 이 대표의 예상이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중국산 드론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강도 높은 정책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되면 우리 드론으로 중국 만리장성을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미 하원이 지난해 9월 DJI의 신규 제품을 미국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한 데 이어 최근엔 미 상무부가 중국산 드론 추가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이 대표는 “미국에서 보안과 도로 측량, 관제 등에서 드론 수요가 늘고 있다”며 “미국이 대중국 규제를 강화할수록 우리에게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한경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미·중 갈등에 되살아난 韓 드론 산업

ㅣ에이럭스 美·日 수출액
ㅣ사상 첫 500만달러 돌파

 

국내 드론 스타트업이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드론 규제를 강화하면서 운신의 폭이 넓어졌다는 설명이다.

 

 

드론 기업 에이럭스는 미국과 일본 수출 계약이 누적 500만달러(약 70억원)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 누적 드론 판매량은 15만 대다. 회사 관계자는 “미·중 갈등에 따라 미국 내 중국산 드론의 대체 공급처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럭스는 미국 드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제품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다른 드론 스타트업인 니어스랩은 중국산 드론을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며 대체 드론 구입을 문의하는 미국 소방청의 연락을 받았다. 니어스랩은 미국의 국방수권법(NDAA) 기준을 맞추기 위해 중국산 부품을 쓰지 않고 제품을 만들었다.

 

미군 납품 규격에 맞춰 안티 드론(드론 잡는 드론)도 개발했다. 또 다른 기업 나르마는 지난 7월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테스트 장소가 있는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에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미국이 상업용 드론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산 드론에 여러 규제를 적용하면서 한국 드론 회사들에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글로벌 1위 드론 업체는 중국의 다장이노베이션드론(DJI)이다. 미국 하원은 최근 DJI 제품의 미국 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처리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출처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1892341

 
 
 
 
  • 개인적 분석(최신 25.2.17일) 

      1. 시장분석

 에이럭스의 드론 주력 제품은 나노 드론으로

한국, 미국, 영국, 중국, 호주 등 선진국들의 드론관련규제에서 250g 미만의 나노 드론은

별도의 등록이나 조종사 교육 이수를 면제하고 있다. 

주로 일반인들의 취미나 엔터테이먼트, 교육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뉴스 기사를 기준으로 작년 미국 드론 수입액은

약 6억 7000만달러 (한화 9380억원)

그 중 중국의 DJI가 거의 독과점 형태로 미국의 드론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작년 9월 DJI 의 신규 제품에 대한

미국내 사용을 금지하는

중국공산당 드론 대응법 등 20여개의 대중 견제 법안이 통과 되었고

이번 트럼프 수출규제로 인해

미국내 드론 시장을 공략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세계 나노드론 시장 규모는

2023년 16억8000만달러에서

2024년 22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2028년까지 연평균 30.4% 성장하며 63억7000만달러

(환율 1400원 계산: 8조91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2.  기업분석

 

2025.02.17기준 : 시가총액 2,233억원 / 현재 주가 16,450원 / 24년기준 EPS 212 / PER 77.59 / 24년 영업이익 약31억원

 DART 2025.2.10 공시내용

최근주가 차트

 

 

 3. 종합 분석 (최종 2025.2.17)

공시를 통해 23년 대비(약50억) 24년 영업이익(약31억)이 38.5% 감소하였지만

공장 증설, 신사옥이전, 상장 등 투자 비용으로 일시적인 현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채는 약84억에서 약67억으로  약21% 감소하였다 

 

공시 자료를 통해 현재 매출액 대비 연간 순이익을 보면 5% 정도의 순이익을 본다고 가정하고 계산하겠다. 

 

에이럭스 24년 드론 매출액 108억 / 전세계 점유율 0.35% (매출액 대비) 

전세계 24년 나노 드론 시장규모 예상치 22억달러 (약3조80억) 

24년 미국 드론 시장 규모 약 6억 7000만달러(9380억원)

이중 중국의 DJI가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음(대략 6566억원 이상규모)

 

28년까지 나노드론시장 성장 예상치 63억 7천만달러(8조 9180억원)

 

미국 시장 1%점유시 93억

(28년 기준) 전세계 1%점유시 891억원

 

적정 per 15배로 계산할시 23년 순이익에서 5배 이상 증가해야함 

저렴한 구간은 아닌 것으로 보임 앞으로 매출 추이를 지켜봐야 함

 

 

드론제품의 순이익률를 알아야 할 것 같음

매출액 대비 15% 순이익률일 경우 앞으로 성장새에 따라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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